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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로써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프리메라리가와 FC바르셀로나의 최다 득점자이자 발롱도르 최대 수상자이며 역대 최고 축구 선수 중 한명인 선수


메시 


메시는 최고의 선수라는 맘ㄹ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21세기의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입니다. 데뷔한 이후로 특별한 하락세 및 슬럼프가 단 한번도 없이 매 시즌 최전성기를 경신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1인자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2013년 2014년 호날두에게 발롱도르를 내주었지만 2015년에 바르셀로나 역사상 처음으로 2번째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발롱도르를 다시 되찾아오고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2015년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만 우승한 횟수가 26회이며 발롱도르를 5번 받았고 유에파 선정 최고의 선수상을 3번 수상하는 등 많은 개인수상을 하였습니다. 또한 압도적인 실력으로 2016현재까지 세계최고의 축구선수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현 시대의 최고의 라이벌로서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들 답게 마라도나와 펠레라는 두 레전드들과의 비교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직 은퇴도 안한 선수임을 감안한다면 정말 이례적인 일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2010년대의 바르셀로나의 최고 황금기를 가져다준 선수로써 1990년대의 요한 크루이프가 이끌었던 드림팀 시대의 이후로 다시 왕조가 등장하면서 왕조의 왕으로 등곡하였습니다. 08~09 시즌부터 시작된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에이스중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축구 역사에 기록을 남기는 활약을 하면서 레전드의 반열로 올라섰습니다. 아직 전성기 나이의 선수이지만 이미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의 역대 트로피 개수만 세어봐도 메시 이전과 메시 이후로 나뉠정도로 팀의 트로피 개수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바르셀로나의 역사는 메시 이전과 메시 이후로 나뉜가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물론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전에는 리그에서의 많은 우승으로 자국내에서 명문클럽이였지만 유럽 대항전의 성적 때문에 유럽내에서 명문 클럽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메시 이후로는 펩체제에서 6관왕 및 최전성기를 지냈고 엔리케 체제에서는 5관왕을 차지하는 등 바르셀로나를 세계명문클럽으로 만들고 자기 자신도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들과 비교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역사상 이니에스타와 함께 가장 많은 트로피를 따낸 선수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개인기록까지 합친다면 압도적인 1등입니다.


메시는 마라도나 시대 이후에 오르테가 부터 시작해서 아구에로까지 아르헨티나 출신의 천재 축구선수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았던 제2의 마라도나라는 칭호를 들었겠지만 메시외에는 어느 누구도 마라도나의 명성에 근접하거나 그의 명성을 뛰어넘을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유일하게 마라도나 후계자인 메시는 국제 대회의 우승이 없고 준우승만 네번한 선수입니다. 실력은 마라도나에 근접했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메이저 국제대회에서의 트로피의 부재로 인해서 국가대표내에서의 평가는 절대 마라도나와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메시가 클럽에서만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국가대표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메시를 싫어하는 이유로 이러한 이유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마라도나의 후계자인 것은 확실합니다.



메시의 유년시절


메시는 1995년 뉴웰스 올드 보이스의 유스팀에 입단하면서 유망주로서 각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11살 무렵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면서 시련을 겪게 됩니다.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매달 900~1000달러의 돈이 필요하였고 육체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그의 부모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돈이 였습니다. 또한 소속팀도 이 금액을 부담하기 꺼려하였고 부모는 빚을 지더라도 이 병을 치료하고 지원하려했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였지만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2000년 10월 메시의 재능을 알아본 바르셀로나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 것입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명문 구단인 리버 플레이트에서도 입단 테스트를 치른적이 있었고 리버 플레이트 코치는 메시를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선수로 구단에 보고 하였고 입단 테스트를 보았던 기자는 new 마라도나라고 말할 정도로 재능이 확실한 선수로 구분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를 설득해야되었고 숙식 외의 치료 비용이 고정적으로 나가는 점에서 리버 플레이트는 확답을 주지 못했고 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제의를 받고 바르셀로나로 건너갔습닌다. 바르셀로나와의 몇번의 협상끝에 결국 메시의 치료비를 모두 부담해주겠다는 조건으로 바르셀로나의 입단하게 됩니다.



처음에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계약하려했을때에는 확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3세의 외국 유소년 축구 선수와 계약을 해본적 이 없었기 때문에 확답을 주지 못했었는데 두달이 지나자 메시 아버지가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고 최후 통첩을 날렸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르셀로나 기술 이사는 냅킨에다가 즉석으로 계약서를 만들어서 계약을 성공하였습니다.


계약에 성공한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하였으며 가족들도 바르셀로나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메시의 플레이 스타일


역사상 최고의 드리블러 및 역사상 최고의 득점력 및 역사상 최고의 기회 창출 능력을 가진 말도 안되는 능력자


메시는 브라질의 선수들처럼 화려하거나 개인기가 많은 드리블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카카나 베일처럼 스피드로 선수를 제압하는 치달식 드리블러도 아닙니다. 대신 메시는 타고난 바디페인딩 및 민첩성으로 수비진들을 휩쓸고 다닙니다. 또한 세밀한 볼 컨트롤과 퍼스트 터치, 타이밍과 심리전으로 선수들을 제치며 스피드까지 빠르니(전력 질주시 최고 32.5km/h) 혼자서는 막을수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드리블의 정점 및 정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메시가 겉으로 보기에는 키도 작고 좋은 체격도 아니기 때문에 피지컬부분에서 약점이 있는 선수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축구 선수들 가운데에서 균형감각이 압도적으로 사기적이기 때문에 몸으로 부딪치는 수비에서도 넘어지지 않으며 공을 지켜내고 드리블에 성공하기도 합니다. 메시 스페셜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수비가 달라 붙어도 공을 끝까지 지키며 집중력도 잃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빙 논란에서도 자유로운 선수 중 한명입니다. 또한 메시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식이요법을 실시한 이후에는 부상의 거의 없어서 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되었고 힘도 좋아져서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메시의 장점은 정확한 슈팅과 드리블은 물론이고 플레이메키어 역할까지 가능하고 축구 지능이 상당히 높다는 점입니다. 축구 지능이 높은데다가 기술 수준마저 높으니 다른 선수들 입장에서는 과감한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공격수가 1선에서 수비를 흔드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중앙에서 경기를 주도하고 조율까지하니 상대입장에서는 정말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메시를 상징하는 펄스나인이라는 역할은 그가 가지고 있는 축구 지능과 기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선택되었고 펄스 나인 역할을 맡았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센터포워드보다 낮은 위치에서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도 보조해주며 빈 공간으로 패스를 주거나 직접 돌파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아레즈가 영입된 이후에는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해서 프리롤 역할로서 찬스를 만들거나 만들어주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펄스나인 시절보다는 파괴력이 줄어들었다는 말도 있으나 적당히 뛰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은 파괴력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노련함이 늘었다고 설명하는게 맞을 정도입니다. 이러면서도 한경기 1골이라는 득점력마저 유지하고 있으니 상대 입장에서는 메시를 어떻게 막느냐가 경기의 승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시가 특이한 점은 다이빙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뮬레이션 액션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파울을 얻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넘어지지 않고 계속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메시의 타고난 균형감각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선수들과의 마인드에서도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태클을 받으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사실 드리블러들에게는 다이빙이 부상을 방지해주기도 하지만 메시는 그런것을 염두하지 않고 계속 드리블 하는 모습을 보면 그의 근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메시에게도 단점이 있는데 패널티킥을 생각보다 못찬다는 점입니다. 메시의 pk성공률은 86% 정도로 성공률만 본다면 준수한 편이지만 중요한 시기에 실축을 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파 결승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하면서 우승컵을 내주기도 하였고 최근 12번의 패널트킥에서 6번이나 실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메시의 유년시절과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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